대학생 꿀팁/대외활동

멘토링 7개 한 사람의 멘토링 비교 및 꿀팁- 일지 작성 방법 및 장단점, 천천히 함께, 점프온, 삼성드림클래스,kb라스쿨 고등, ebs멘토링

완카이브 2024. 6. 14. 17:08

각 멘토링마다 사용하는 사이트가 다 다릅니다.  일지 작성 차이를 안내하겠습니다.

1. 직접 방문하는 멘토링에 경우

보통 수기일지, 컴퓨터 작성 일지 둘 다 있는 편이다.
1) 천천히 함께
천천히 함께 사이트에 일지를 작성한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요구하는 작성하는 일지가 따로 있다.
원래는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지를 작성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자체 사이트가 생겼다..! 규모가 더 커지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함께 멘토링은 교원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나 교대나 사범대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곳이라서 교육적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https://www.slowtogether.or.kr

천천히함께

천천히 함께 신청하기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천천히 함께」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합니다.

www.slowtogether.or.kr


2) 점프온 멘토링
보육원 센터선생님께 제출하는 수기 일지가 있고,
점프온 사이트 내에 작성하는 멘토링 일지가 있다.
https://onmentoring.org

온멘토링

모든 여성청소년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JUMP ON 멘토링이 함께합니다

onmentoring.org


-> 이렇듯 대면 멘토링의 경우에도 컴퓨터로 일지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이다. 사무국에서 멘토링진행상황을 빠르고 간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물론 직접 방문을 하지만 컴퓨터로 일지만 작성하면 되는 곳이 있다.

3) 삼성드림클래스
삼성드림클래스는 사이트가 두 개이다. 처음에는 다른 사이트를 들어가서 일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몰라서 애를 먹기도 하였다.
https://www.dreamclass.org/mow/index.do

드림클래스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dreamclass.org

-> 이곳은 모두가 볼 수 있는 드림클래스이고,, 일반 사람들이 드림클래스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소개 사이트!

https://enabling.dreamclass.org/#/Login

https://enabling.dreamclass.org/#/Login

enabling.dreamclass.org

-> 이곳이 온라인 일지를 작성하는 멘토전용 홈페이지이다.

이런 식으로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3. 지금부터는 화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에 대한 일지 작성

4) kb라스쿨 고등
마찬가지고 자체 사이트에 일지를 작성한다. 하지만 종종 오류가 생기는 것 같다. 그래도 관련해서 문의를 드리면 사무국에서 빠르게 답해주시고 수정해 주시는 편이다. 멘토가 따로 화상 회의실을 열어야 한다. 줌 프리미엄이 있다면 그것을 추천하고 아닐 경우 무료 화상회의실(웨일온, 구글미트)을 열면 된다.

5) 랜선 나눔 멘토링
좀 난도가 있다. 일단 크롬으로만 로그인해야 한다. 멘토링을 진행할 때 녹화도 해야 하고 동기화 버튼도 눌러야 하고,, 일지 작성 완료 버튼도 따로 눌러야 하고.. 일지 작성 형식도 있어서 빠지는 내용 없이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처음에만 좀 복잡하다고 느끼고 시간 지나면 익숙해진다.

6) ebs 멘토링
역시 자체 사이트가 있다. Ebs멘토링은 멘토가 줌이나 웨일온 등의 화상 강의실을 열어서 멘티에게 안내해야 한다.

7) 1318 멘토링
https://www.1318study.kr/youngbg

1318온코칭

모집중인 활동 지금 모집중인 활동을 확인해보세요

www.1318study.kr

자체 사이트가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멘토링 방이 열리는 구조. 줌을 따로 멘토가 준비할 필요가 없다.

꿀팁 안내

**멘토링을 찾고 싶다면?
일단 필자가 했던 멘토링 과정을 확인하면 된다. 웬만한 멘토링은 거의 해봤기 때문에 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3-4월과 같이 봄학기 초에 많이 열린다. 학교 공지사항에도 올라오기도 하고 아니면 아이들과 미래재단 홈페이지에도 많이 올라온다.
https://www.fyf.or.kr/fd_news/news.php

[아이들과미래재단]재단소식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알려드립니다.

www.fyf.or.kr


>>화상 멘토링의 경우,
여러 지역 아동과 매칭이 되는 편이다. 교육 격차 해소라는 멘토링 목적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인터넷 매체의 한계일까? 멘티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당일 불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과 그냥 음성으로만 이야기 나누는 것에은 친밀도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 직접 방문하는 멘토링의 경우 아무래도 서울이나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어려운 내용이나 관계를 좀 더 가깝게 하기 위해서는 비대면보다는 지면이 좀 더 효율이 높다. 사회적 실재감 이론에 따르면 매체마다 자신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상대가 실제 사람인지를 느끼게 하는 정도가 다 다르다고 한다. 아무래도 대면이 관계를 끈끈하게 하거나 보다 난도 있는 지식이 전달하는데 용이하다.

>>멘토링은 과외와는 다르다.
과외는 목표가 하나다. 시험 성적을 올리고 공부 실력을 늘리는 것. 하지만 멘토링은 그 이상 혹은 더 넓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라포 형성을 통해 아동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 혹은 공부하는 방법 및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것 등 학업, 기능, 태도 부분을 모두 아우른다. 멘티에게 학업 부담을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해 숙제나 업무를 많이 부여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이 편안함과 유함이 멘티의 책임감 부재를 야기하기도 한다. 쉬운 내용이고 편안한 관계이니 약속을 지키기 않는 것이다. 학부모님과의 연락은 거의 하지 않고 시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긴 하지만, 화상 멘토링은 거의 학생 하고만 소통을 한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담당 선생님과 소통을 너무 많이 하는 절차를 만들면 멘토선생님이 힘들 수 있다. 적정선이 늘 어려운 것 같다.
멘토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도 멘토링의 큰 어려움이다. 대학생들로 멘토링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멘토에게 과중한 부담감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멘티와 매칭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보통 매칭되는 멘토들이 여유로운 환경의 아이는 아니고 학업에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상황을 다루는 것은 절대 20대 초중반의 멘토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배우는 것은 있다. 우여곡절 우당탕탕 멘토링 진행을 하면서도 즐거움이나 감사함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멘티가 자신이 만든 빵을 선물할 때, 멘토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할 때 등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보통 멘토링은 멘토장학금을 또한 받는다. 정서적 뿌듯함에 더해 경제적 행복함이 덤으로 생긴다!

그동안에 멘토링을 하면서 느낀 차이점과 장단점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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