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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서울 종로] 산책 코스 추천, ‘경희궁’ 거닐다가 ‘나무사이로’ 카페로...

개천절에 그 어느 때보다 갓생을 살았습니다.(갓생이라 쓰고 대인의 끊임없는 자기 착취라고 부르는... 그것)

[오늘의 일과]
오전 9시에 멋지게 일어나서,,
한 시간 동안 멘토링을 하고,
이후 30분 실내 자전거 운동을 하고,,

실제 밖으로 나가 40분 정도 멘토링 장소를 향해 불광천 라이딩을 했습니다.
2시간 동안 멘토링을 하고,,
카페에서 일 및 공부를 하였지요..

그리고 이번 글은 그 틈틈이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1. 경희궁

경희궁은 분홍 구름들이 몽글몽글 피어나고, 초록색이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운영시간 이후에 가서 내부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주변 길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경복궁은 내부까지 가봤는데 경희궁은 처음이네요! 종로 쪽은 잘 가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서울은 매번 새로운 것 같습니다. 숨은 명소들이 너무 많아요.

2. 나무사이로

드립백도 살 수 있는 공간..!


계산대 공간과 이어지는 안쪽 공간이 있고,, 안쪽 공간에 좌석들이 여럿 있습니다.

다락방도 있구요...

다락방으로 올라가봅니다..

다락방에서 본 블루리본들👍

메뉴

여러분... 이곳에는 꼭 별미 메뉴 밤말차라떼를 드세요...
그리고 카페라떼를 드세요...

한옥 느낌1
한옥 느낌2

Yes literally it was.. 적혀있는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최고의 맛.. 나를 뒤집어 놓으셨다👍
밤 맛으로 시작해서,, 말차 향이 끝납니다. 은은하게 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맛입니다.

밤 아이스크림도 먹어봅니다..! 밤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달지 않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3회차 또간집...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네요,,,

한옥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 곳이다 보니 나무 속에 있는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 요약:

지쳐서 힘들어 보이는 완카이브..

음,, 그런데 내일 학교 가야 하는 것 실화인가요? 심지어 조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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