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뭔가 다른 느낌으로 겁나 맛있는 감자탕 맛집, ‘일미집’

카맵 평점 판독기 완카이브의 맛집 선정 실패가 없는 요즘인데요,, 서울역 부근의 맛있는 감자탕 집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미리 말씀드리지만,, 맛.있.습.니.다. 고기가 매우 부드럽구요. 가성비가 넘치는 곳입니다. 후기에 화장실이 최악이라는 평이 있지만, 더 최악인 곳도 많이 가봤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별로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도 위생적으로 뭐 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위치는 여기입니다.

[카카오맵] 일미집
서울 용산구 후암로 1-1 1층 (후암동) https://kko.to/BrWfQuNKnp

일미집

 

블루리본이 여러 개가 붙어있네요.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을 매우 짧게 하시네요. 점심~ 저녁 정도만 하시는 것 같아요.
그 외의 시간은 연중무휴 매일 11시~밤 10시까지 합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는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성인 2인이면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여기에 볶음밥 2개를 주문했어요.

다음 번에는 감자탕 중자, 볶음밥 1개 주문할 것 같아요. 고기가 맛있어서 더 먹고 싶어서요..ㅎㅎㅎ

기본 세팅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김치를 더 담을 수 있게 작은 항아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김치와 깍두기 조합이네요. 제 친구는 물김치를 더 좋아했고, 저는 깍두기가 더 맛있다고 느꼈어요.

고추 정말 맵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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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4인 테이블이 5-6개 정도 되구요.. 다행히 2층이 있어요! 그런데 2층은 좌식인 것 같아요. 무릎이나 허리 아프신 분들은 1층에서 식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음식 사진

끓기 전...

끓은 후.. 젓가락을 듭시다..!
국물이 다른 집과 좀 다르게 깔끔합니다. 고기 잡내 안 나고 약간의 향이 나더라고요? 기분 좋은 향이에요.

고기 촉촉한 거 보이시나요?? 퍽퍽 살도 부드럽고요. 육즙이 풍부합니다. 주변 보니 연예인 싸인도 엄청 많더라구요. 오래돼서 색이 바래지긴 했지만요ㅎㅎ 뼈가 5개 정도 된 것 같아요.

간장 소스는 요청하면 주시더라고요. 원하시는 분은 당당하게 요구하십시다!

마지막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어요..!

재방문 의사 ⭐️⭐️⭐️⭐️⭐️
맛 ⭐️⭐️⭐️⭐️⭐️
쾌적함 ⭐️⭐️
맛으로 승부 보는 곳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