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318 온코칭] 사부작사부작 실력과 진로 모두 성장하는 1318 온코칭

주제: 나만의 특별한 학습코칭(차별화할 수 있는 우리만의 학습코칭 방법, 특별했던 점 등)

나의 멘티 중 한 명은 감사하게도 1기부터 3기까지 멘토링을 끝까지 함께 해주었다. 또 다른 멘티 역시 중간에 합류하였지만 멘토링을 마지막까지 완수해 주었다. 시작보다도 어려운 것이 끝까지 함께하는 것인데,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멘토링을 잘 완수할 수 있는 비결을 말해보고자 한다.

1. 소통하는 멘토링 수업

온라인은 수업을 하기에 완벽히 좋은 환경은 못 된다. 왜냐하면 직접 대면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멘티가 딴 짓을 할 여지들이 많고,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멘티와 소통적인 수업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국어 본문을 읽을 때에도 일방향식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이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왜 그렇게 생각했니?” 와 같은 질문을 하면서 멘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하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멘티가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궁금한 부분도 더 잘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2. 풍부하고 구체적인 칭찬

멘티가 과제를 잘해오거나, 수업에 집중할 때 칭찬을 듬뿍 해주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하지 않는가? 칭찬은 멘티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이때 중요한 것은, 칭찬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 두리뭉실하게 잘했어~라고 하면 칭찬을 받는 입장도 애매한 마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방금 다시 한번 시도해보려고 한 것 너무 대단해” 등으로 실적보다는 도전하는 태도를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효용이 높았다.

3. 별첨 ⭐️진로 활동⭐️

나는 학교 활동으로 진로키틑 제작한 경험이 있다. 실물 책을 제작하여 독립서점에 출고까지 완료를 하였는데, pdf파일도 갖고 있기에 멘티와 함께 진로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수업을 계속하다 보면, 아무래도 멘티가 피로함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 그때 진로활동을 하였다. 일단 멘티는 멘토가 책을 만들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진로를 찾아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아진다.

진로키트 표지

진로키트 일부분

이렇게 진로키트를 같이 해나가면서, 멘토와 멘티는 라포다 더욱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우리 멘티들은 매우 성실한 멘티들이었다. 당일에 빠지는 일도 없었고 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주었다. 멘티가 “멘토링이 유익해요.” 혹은 “수업이 새로워요.”, “멘토링 끝나도 고민 있을 때 연락해도 되나요?”라고 말해준 것이 특히 인상 깊은데, 이렇게 진로활동을 곁들인 덕분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느새 1318 온 코칭이 미무리되어 가는 것이 매우 아쉬운 마음이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지원해서 멘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또한 귀한 인연을 맺을 만큼, 멘토링 이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학습적, 진로적 조언을 주고 싶다.


아래는 1318 온코칭 대학탐방 코치로 활동한 것을 작성한 내용이다. 직접 가르친 멘티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많이 새롭고 기뻤다.🙂
👉👉👉👉👉👉👉👉👉
2024 경기도 1318 온코칭 대학탐방 코치코치, 이화여대 대학 탐방, 외부인이 갈 수 있는 이대 공간 - https://whanchive.tistory.com/m/40

2024 경기도 1318온코칭 대학탐방 코치코치, 이화여대 대학 탐방, 외부인이 갈 수 있는 이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