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감성 느낌있는 카페, 올웨이즈어거스트

추천부터 말씀드립니다. ⭐️⭐️⭐️⭐️⭐입니다.
제가 마지막 시험 전날 터덜터덜 갔는데요.. 비도 오고 너무 운치 있고, 감성 있고, 커피나 디저트가 너무나도 맛있었던 곳입니다. 사실 웨이팅이 이미 있는 곳이고,,, 그래서 저녁에 가야 기다리지 않고 갈 수 있으실 거예요.
이미 깐깐한 카맵 평점에서도 무려 4.6을 기록하고 있네요,,,

위치

[카카오맵] 올웨이즈어거스트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19 (망원동) https://kko.kakao.com/_z3K4sLj8i

올웨이즈어거스트

메뉴

저는 맨 아래의 디저트를 골랐어요. 8,500원입니다. 솔직히 가격 자체만 보면 비싼 가격이라,,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스트레스가 저를 결제로 이끌었습니다. 매우 수능 영어 지문 같은 문장이네요..ㅋㅋㅋ

글루텐 프리도 있고, 비건 식도 있네요.

감성 있지 않나요?

저희가 앉은자리는 인기석이어서..! 1시간 30분 정도만 있을 수 있었어요. 둥그런 책상이었는데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튼튼한 책상이었어요.

인기 있는 카페가 되기 쉽지 않다고 느낀 것인데요.. 영수증도 예쁩니다..

무화과가 굉장히 신선해 보이죠? Yes, Sure it is!!

아메리카노..

삼총사 출격입니다. 학익진!

8,500원입니다. 일단 굉장히 부드러워요. 딱딱해 보이는 겉표면과 다르게 매우 부드럽습니다. 빵과 무화과를 같이 먹으면, 레몬향이 먼저 싹 들어오고, 다음엔 녹진한 우유맛, 부드러운 빵맛, 무화과의 은은한 식감이 순서대로 느껴집니다. 고급 호텔에서 먹는 디저트 맛 같아요. 그 가격을 하는 느낌입니다. 디저트류가 8000원 이상으로 좀 비싸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그 값을 한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카페인 정말 맛있었어요. 흔하지 않은 녹진함.

마침 비도 오는데 더 느낌 있더라고요. 저녁에 가시면 좀 어둡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그래도 책상 위를 바로 쬐는 조명이 있어서 노트북 작업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박 사건!! 연남동에도 같은 카페가 있네요!!
[카카오맵] 올웨이즈어거스트 연남점
서울 마포구 연남로 71 1층 (연남동) https://kko.kakao.com/qZNNrC6FHt

올웨이즈어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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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 근처에 느낌 있는 핸드폰 케이스, 아이팟 케이스 등을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 세븐 일레븐 편의점 쪽에 있어요. 같이 들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