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티브호텔 선릉점 3개의 수업을 듣고 적어보는 후기입니다. Good in Bad out!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죠?
저는 총 3번 각기 다른 요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요린이..?(요가 초보자) 이기 때문에 저와 비슷한 사람에게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가시는 분들 강좌가 많기 때문에 어떤 수업인지 잘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1. 가장 추천하는 강좌: 테라피 요가
제가 가장 힘들이지 않게 하였고 편안하게 한 수업입니다. 배세희 코치님도 과한 요구를 하시지 않고 개별적인 스스로 체크를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비교하지 말고 본인에게 집중하자! 느낌입니다.
저는 완전 뻣뻣한 스타일이라 요가하면 뭔가 아픔, 짜증 등으로 계속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수업이라면 괜찮을 거 같아요.🙂 테라피 수업이라 그런지 잔잔하고, 하루동안 고생한 내 몸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요. 초심자분들에게 요가가 어떤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수업인 것 같습니다.
난이도⭐️
기구들을 많이 활용하십니다. 저 갈색 베개? 참 좋아요ㅎㅎㅎ
2. 두 번째로 추천하는 요가 강좌: 더 플로우 요가
제가 처음 가서 한 요가인데요. 힘은 확실히 들었어요. 땀도 폭발했구요. 그래도 체계적으로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 코치님 덕분에 힘들지만 재밌게 했어요. 수업 설명에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가는... 이란 말이 있는데요.. 정말 그렇습니다. 나와의 한계를 계속해서 만나게 돼요.
난이도 ⭐️⭐️⭐️
3. 세 번째로 추천하는 요가 강좌: 필라테싱
이 강좌는 신기하게 노래에 맞춰서 요가동작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많은 시간을 노래에 맞춰서 하지는 않고, 먼저 동작을 익숙하게 한 뒤, 두 곡에 맞춰 요가를 합니다.
저는 음악이랑 맞춰보는 시간이 적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길지 않아서 (1시간) 그랬겠죠?
널찍하죠??
난이도 ⭐️⭐️
결론은 모든 코치님이 친절하셨다는 것! 돌아다니시면서 자세를 잡아주신다는 점!! 한 시간에 대략 5만 원 정도 하는 수업인데,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집이 선릉에 가까이 있다면 저는 계속할 것 같습니다.
+ 디톡스 음료는 서비스!!
끝나고 나면 디톡스 음료 한잔 겟할 수 있고요! 솔직히 맛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건강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일맛 말고도, 호박맛(노랑), 사과 맛 등 여러 맛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지티브호텔은 많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저 역시 무료로 이벤트에 신청해서 모닝키트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끝나고 오랜만에 좀 걸었네요. 한 3-4일 공부만 하느라 운동을 못해서 찌뿌둥했는데, 요가와 걷기! 1타 2피를 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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