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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나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왜 대학을 3번이나 다니면서 공부하려고 하는 걸까?
그 3개의 대학이 각기 다른 의미의 만족을 주었기 때문이다. 교대에서는 직업적 안정성을, 음대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사색을, 이화여대는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주었다. 세 개의 대학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과 정서적 교류를 한 곳은 교대였다. 다들 고민이 많았고 그 고민을 같이 나누면서 돈독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교대 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그때는 많이 방황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아예 의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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