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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삼산동 문시주방 다녀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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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 오마카세, 예약 필수, 1인당 6-7만 원 정도, 일식스타일, 회 신선, 양 매우 푸짐!

이것은 제 픽입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고등어 봉초밥인데 그 어느 곳보다도 두툼햇습니다…
버터와 새우향이 잘 어우러졌고 살이 탱글했어요
튀김이 매우 쫀독쫀독 했습니다.
역시 두툼했습니다. 참치였는데 고기맛이 났어요..!
역시나 크미막하고 맛있었습니다.

나온 메뉴들을 보시면,,, 굉장히 많지 않나요? 저는 중식가정도인데 중간정도 나왔을 때부터 벌써 배가 많이 찼었습니다.. 하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었어요.
느낀 점은 회가 매우 신선하고 두툼하다는 것입니다. 사장님께서 확고한 철학이 있으셨는데, 바로 양을 푸짐하게 드리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손님들이 오마카세 먹고 배고파서 2차 식사를 하지 않고 오마카세 자체를 잘 즐기시고 배불리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마카세 특성상 셰프님과의 소통이 많은데 친절하시고 설명을 잘해주시고 재치 있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처음 다 함께 오마카세를 갔어서 부끄러움을 탔는데ㅎㅎ 분위기가 즐겁게 흘러갔고 잘 즐기고 왔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마지막에 매운탕 나올까 봐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무리는 매운탕은 아니고 녹차 아이스크림입니다. ㅎㅎㅎ
일단 수용인원은 최대 7명인 것 같습니다. 예약은 필수이고요!
가족 모임은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추천합니다:) 그전에 뭐 드시고 가시지 마시고 꼭 배고픈 상태로 가세요! 그래도 충분히 배 부르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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