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피그마, 파이썬, cursor/ copilot(둘은 웹 프로토타입 제작 가능)
Mining of massive dataset (빅데이터 분석)
인재림 활동을 하면서 이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기술의 발전이 엄청난 속도로 이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어느 정도 코딩 지식을 갖추고 있을 때 할 수 있는 가능성들이 더 늘어남을 알게 되면서 이제는 컴퓨터 기술을 다루는 것이 정말 필수구나를 알게 되었다. 인재림을 가면 정말 내가 부족하구나 그리고 앞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구나 깨닫게 되면서 슬프기도 하지만 또 새로운 지식을 많이 배워간다. 사회적 가치 창출, 디자인 띵킹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생각을 짜내는 시간이 힘들기도 하지만 버스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그 고난의 시간을 다시금 떠올려보면 그래도 오늘도 참 알짜배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고난과 해냈다는 마음이 1년 동안 누적이 되면 얼마나 성장이 될지 기대가 된다.
인문학이 나를 다독거려 준다는 느낌이면 컴퓨터 기술은 보다 거친 느낌으로 세상에 대한 눈을 트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음악은 도달해야 할 목표 지점이랄까. 음악은 안개가 자욱하지만 분명 존재하는 희미한 빛과 같이 내가 열심히 헤엄을 치면서 향해 가는 지향점과 같다.
인문학은 나에게 하늘도 보라고 해주고, 나는 갈매기 소리도 들으라 해준다면, 기술은 좀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힘을 최소한으로 들게 하며 노와 배를 장착시켜 준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전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모든 것이 구석구석 필요하다.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화기관만 움직이나? 모든 몸의 장기 구석구석이 다 움직이지. 전문화된 체계화된 사회에 살아가더라도 나는 기계가 아니기에 궁금한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뭐 모르겠다. 그냥 또 하루를 살아야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하며 또 눈앞에 공을 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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