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칼럼

대학 올에이쁠 과수석이 공부하는 방식, 사교육없이 공부하기 고등학생 버전(2024년 3월 고1 영어 21번 해설)

먼저, 영어 단어 공부는 매일 하고 있쥬?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닙니다. 모르는 단어들이 무수히 많을 수밖에 없어요.. 일단 닥치는 대로 외워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원이라고 하는 것이 보일 거예요. 접두사 in이 붙으면 부정을 의미하기도, 강조를 나타내기도 한다는 규칙을 알게 되면 더 빠르게 외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일단은 많은 단어를 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21. 밑줄 친 push animal senses into Aristotelian buckets가 다 음 글에서 의미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Consider the seemingly simple question How many senses are there? Around 2,370 years ago, Aristotle wrote that there are five, in both humans and animals—sight, hearing, smell, taste, and touch. However, according to the philosopher Fiona Macpherson, there are reasons to doubt it. For a start, Aristotle missed a few in humans: the perception of your own body which is different from touch and the sense of balance which has links to both touch and vision. Other animals have senses that are even harder to categorize. Many vertebrates have a different sense system for detecting odors. Some snakes can detect the body heat of their prey. These examples tell us that “senses cannot be clearly divided into a limited number of specific kinds,” Macpherson wrote in The Senses. Instead of trying to push animal senses into Aristotelian buckets, we should study them for what they are.
* vertebrate: 척추동물 ** odor: 냄새
1 sort various animal senses into fixed categories
2 keep a balanced view to understand real senses
3 doubt the traditional way of dividing all senses 4 ignore the lessons on senses from Aristotle
5 analyze more animals to find real senses

해당 영어 지문,,, 어렵나요? ヽ( ຶ▮ ຶ)ノ!!!
네 모의고사 지문이 처음이고 고1이 되고서 처음 봤을 테니 많이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지문을 정말 많이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

간단히 해설해 보면, 이 글은 대조글입니다. 두 가지의 상반된 주장이 있어요. 각각의 것이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어야겠죠? 이걸 찾았다면 다음에 해야 할 일은? 바로 밑줄 그어진 문장이 둘 중 어느 것의 입장인지를 찾는 일이지요. 밑줄 그어진 문장이 어떤 것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양동이 쪽으로 넣어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인 것이죠.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이 무엇이었는지만 찾으면 완료!!!
그래서 답은 1번입니다.

사실 글이라고 하는 것은 배경지식이 없으면 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영어지문도 국어지문도 어차피 글이기 때문에 많이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영어지문이 짧은 문단이기에 더 압축적이라면, 국어지문은 보다 해설적인?

⭐️⭐️그래서 제가 공부했던 꿀팁은 바로!! 영어 지문에서의 개념, 학자를 국어지문을 보고 공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매우 중요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매우 중요하고 서양철학의 근간이 되는 사상가이기 때문에 배경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해요. 앞으로 국어든 영어든 사탐이든 많이 나올 사상 가니까요.

그러면 네이버나 구글에 “아리스토텔레스 국어 모의고사 지문”이라고 칩니다. 그러면 관련 지문들이 쫘르륵 나와요. 그럼 자신의 학년에 맞게 채택해서 글을 공부하면 됩니다.

네, 이렇게 잘 나와있는 모습이죠? 영어공부를 하면서, 국어공부도 하는! 꿩 먹고 알 먹는 공부방식이죠?

저는 이렇게 전공, 교양 공부를 합니다. 융합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지요. 훨씬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사교육 없이 이화여대에 수능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화상영어과외를 찾는다면? 단단하면서도, 재미있게 논리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
이대영어화상과외
https://open.kakao.com/o/sq9TAFRg

이대영어화상과외

open.kakao.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