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창작 (옵시디언, 제텔카스텐 활용)

대학원 자퇴,,,? 휴학,,,? 합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도 먹고 살 수 있을까?”

반응형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낯선 학교가 조금은 익숙해지고, 매주 두 번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일상이 점차 친숙해졌습니다. 여전히 학교를 다니며 여러 일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일상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현재의 삶을 과연 의욕적으로 살고 있는 걸까? 자문하게 됩니다.

현재의 일상은 마치 포트폴리오처럼 시간 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0 중에서 30은 공부, 30은 아르바이트, 15는 기타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시간은 휴식입니다. 먹고 사는 것 외에는 돈을 쓰지 않거나 버는 시간으로 여겼습니다.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최근 지원한 장학금에 떨어지면서, 학교의 어떤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제 돈으로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대학원 생활의 기회비용을 고려할 때, 제 돈을 들여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삶의 시스템을 만들고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교육에서 강조하는 전인적 교육은 인간의 다양한 잠재력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원만한 인격을 갖춘 개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지향합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 각자가 자부심을 갖고 지내지만, 입시에 직면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에 대한 생각의 시간이 사라집니다.
거기에 덧붙여 팔방미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강조되면서, 많은 이들이 특정 전문성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고르게 좋아하고 모두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직업을 가지는 게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지금, 전인적 인간을 목표로 하여 매일매일 선택적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내가 원하는 일로 나를 지속해서 성장시키고 싶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구조를 설정했습니다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한 뒤, 주변 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구조를 기반으로 돈을 벌며 자립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1)책을 읽고 지식 습득하기: 책을 읽고 의미 있었던 내용을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것 (주제: 경제, 외국어, 동기부여 등).

2)주변 자원 및 환경 활용하기: 국가 차원의 정보와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회를 얻기. 예를 들어,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알럼나이로 3박 4일 상하이 포럼에 참여하거나,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코멘토 IT 직무 캠프에 참석해 웹 개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

3)실천하기:
초등학교 시간 강사 일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티칭 경험하기
웹 개발하기
외국어 공부하기
과거의 기록 정리하기
성악 콩쿨 참가하기
매일매일 밖에 나가서 걷기

이 과정에서 부단히 노력하기.

이 모든 실험의 결과를 누적적으로 기록할 계획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진정으로 알고, 원하는 것이 되기 위해 매일 선택하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