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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칼럼

주제 찾는 방법: 구체적인 내용을 일반화하는 연습을 많이 하자. 수능완성 실전모고 1회 40번 지문 분석 다음 글은 2025 수능완성 실전 모고 1회 40번 지문이다. If your child wanted to learn to swim, would you tell him, “Just go jump into the deep end of the pool, and you’ll figure it out”? Of course not! You know that without the basic building blocks to be able to swim, jumping in the deep end is deadly. 일단 여기에서 대조되는 두 가지 기준을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하나는 무작정 뛰어드는 것 vs 다른 하나는 기초 공사를 해야 하는 것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않고 글을 읽었다면, 글을 이해하면서 읽은 것으.. 더보기
장문 독해 꿀팁: 단문에서 길어진 것이니, 서론이 길어질 수 있다! 2024년 고3 9월 영어 장문 두 번째 문장까지(라고 읽고 8줄이라고 있는다..)가 글쓴이의 반대의견이다. 장문이기 때문에 서론이 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명확하다. rather,~이 주제문이다. 시라고 하는 것은 일상언어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일상언어를 약간은 새롭게, 약간 조작을 해서 만든 것이다.(조작이 나쁜 의미가 아님! 그냥 말 그대로 살짝 바꿨다는 것) 더보기
구조화는 주제를 찾기 위한 과정일뿐이다. 고3 9월 34번 지문 분석 구조화를 하라는 숙제를 받으면, 학생들이 너무나 어려워하고, 구조화를 위한 구조화를 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글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주제를 찾기 위함이다. 하지만 주제라는 것이 글을 읽는다고 바로 우리의 생각에 꽂히지 않는다. 발버둥 치면서, 활발한 사고과정을 시도해야지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 활발한 사고과정을 구조화로 나타내는 것일 뿐이다.글을 읽어 내려간다.-> 도식화를 한다.(구조화)-> 주제를 파악한다. 이것이 다다. 글의 유형에 따라서 나열적/병렬적인 구조일 수도 있고, 비교/대조 글일 수도 있고, 순서가 두드러지는 글일 수도 있을 것이다. 글을 많이 읽을수록 데이터베이스가 많이 쌓일 것이다. 영어 공부는 이러한 과정을 무수히 많이 반복하는 것이다. 여기에 단어, 문법 등으로 좀.. 더보기
2024년 9월 영어 모의고사 주제~ 빈칸 손글씨 해설 더 구체적인 해설은 추후에 올릴 예정. 어디 부분을 답의 근거로 잡고 읽어야 하는지를 표시했으니 그걸 위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음. 6월 모고에 비해 난이도 매우 평이했음. 더보기
동사에 대해서 (동사는 힘이 세다) 동사에 대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동사는 힘이 세다.”해당 지문은, 소나무를 빗대어서, 동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1) 동사는 형용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 (작다->크다, 가늘다->굵다, 여리다-> 단단하다)는 모두 형용사들이다. 하지만 형용사를 변화시킨 것은 바로 (흩날리다, 불다, 내리다, 쏟아지다)와 같은 동사이다. 동사는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이고, 형용사는 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동사가 형용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힘이 세다는 것이다. 2) 동사는 또한 명사의 어머니, 즉 뿌리이다. ‘자다’라고 하는 동사에서 ‘잠’이라고 하는 명사가 나온 것이다.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웃는 행위(동사)에서 ‘웃음’이라는 명사가 나온다. 또한 해당 지문은 매우 비유적이고.. 더보기
공부 꿀팁) 기억에 오래남는 공부 방법, 2019 수능 영어 31번 지문 공부 내가 좋아하는 공부법이 있다. 뭔가 관련성이 있는 것은 과목에 상관없이 같이 공부하기!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지문 중에 이러한 내용의 글이 있었다. 어떠한 event-> Talking-> social narrative가 구성됨-> 동시에 own memory가 공고히 됨. 사회적으로 공유될수록-> 사람들 개별의 마음에도 그런 식으로 고정됨. 개인이 처음에는 어떤 마음을 가졌든, 사회화된다는 의미. 그리고 필자는 그러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듯한 뉘앙스를 풍김. 왜냐면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것이 사람들이 처음에 갖는 자연적 경향성을 상쇄시켜 준다도 하였으므로. 자연적 경향성이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 위의 지문은 이렇게 ‘이야기’에 대한 키워드로 전개되고 있다. 나는 원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사.. 더보기
2019년 수능 영어 모의고사 21번 손글씨 해설 및 변형 문제 -영어에서 paraphrasing은 매우 중요함 -비교 대조 형식의 글은 초반에 두 개의 키워드를 잡고 그 키워드의 속성이 어떻게 단어만 바뀌어 전개해 나가는 지를 확인해야 함. -21번 밑줄 친 문장 의미 문제는 결국 주제 찾는 문제와 다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변형 문제 공부할 때에도 문법보다는 내용에 집중해서 풀 것! Question: According to the passage, great scientists, the pioneers that we admire, are not concerned with results but with _____________. A) publishing their findings B) winning Nobel Prizes C) securing research g.. 더보기
2019년 고3 수능 영어 모의고사 22번 해설 22번. With the industrial society evolving into an information-based society, the concept of information as a product, a commodity with its own value, has emerged. With ~society, 에서 with는 ~하면서의 접속사임 evolving into는 A라는 지점에서 -> B라는 지점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이 있는 단어 임. 어디에서 어디로 변했는지 찾아내야 함. 여기서는 industrial society에서 information-based society로 변했음. 정보기반 사회에서는 정보의 개념이 product, 즉 commodity가 된 것임. 개념의 변화라고 할 수 있고, 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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