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클] 2024 삼성드림클래스 오프라인 정기연수 후기!

1박 2일 합숙!으로 이루어진 삼섬드림클래스 오프라인 연수 후기

장소는 성균관대 수원 캠퍼스였다.
합숙이라 그래서 사실 걱정도 되었다. 모르는 사람과 2인 1실 생활을 해야 해서… 하지만 우연하게도 같은 방을 쓰는 사람이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었다. 이런 식으로 짝꿍을 같은 지역이나 같은 학교로 있는 사람으로 배정해 주는 것 같았다. 삼성드클의 배려…!
이 짝꿍과 팀도 같고 계속해서 같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많이 가까워질 수 있다. 오픈채팅 방도 만들어서 앞으로 1년 동안 팀원들과 교류를 잘하려고 한다.

일단 오프라인 연수의 후기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힘들지만 알찼다!”로 요약할 수 있을 듯 깊다.
코로나 이후로 첫 오프라인 합숙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운영진 측에서도 안전에 관해서 많이 신경을 쓰신 것 같았다.

1박2일 동안 이러한 순서로 진행하였다. 멘티와 어떻게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을지, 매너와 에티켓 등의 강연을 듣기도 하였다.

이건 교재! 여기에 실습 내용들이 들어있다.

1박 2일 동안 먹은 식사들…

성대 기숙사 지하 1층에 식당이 있었다. 여기에 매번 방문해서 식사를 하였다.

이것은 팀 활동 중에 하나로 두들링이라는 활동이었다. 어떤 주제를 정해서 아무렇게나 마구 낙서를 하는 것이다. 빈틈없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완성되었다. 우리 조는 ‘사랑’을 키워드로 잡았고 그것에 맞는 그림을 그렸다. 팔이 아프지만 잡생각 없이 색칠에 푹 빠져서 활동을 하였다. 크레파스를 잡고 색칠을 한 것이 오랜만이라서 신기했다.ㅎㅎㅎ

쉬는 시간마다 이렇게 간식을 마구마구 뿌려주셨다. 덕분에 당이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잘 들을 수 있었다.ㅎㅎ

역시나 식사사진… 왜 매번 찍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찍었다. 학식이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이것은 완전 깜짝 파티였다. 1일 차 9시 정도에 팀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다. 피자를 먹으면서 팀원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이렇게 온라인 교실에 올릴, 멘티들을 환영하는 편지도 작성하였다. 거의 끝날 때쯤이라 기뻤다…..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선물로 캘린더를 받기도 하였고…

드림클래스 로고가 똭 박힌 텀블러도 받았다.

여러 강사님이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이셨다. 유튜브로 많이 보던 분이신데 만나게 되어 깜짝 놀랐다.
게임적으로 멘티를 대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 심리학의 넛지효과를 많이 언급하여 설명해 주셨다.
멘티의 성향은 모두 다를 것이다. 어떤 멘티는 절대평가식이 그 학생에게 더 맞을 수 있고 다른 멘티는 상대 평가가 그 학생에게 더 적합할 수도 있다. 이러한 각기 다른 성향을 발견해 준다면 멘토로서 큰 도움을 멘티에게 준 것이라고 말씀 주셨다.
나는 멘티들의 진로를 찾는 것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키트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스스로도 늘 고민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련 지식을 쌓아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만든 키트를 활용하여 멘티들의 꿈을 찾는데 길라잡이가 되는 멘토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