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작은 이벤트를 넣기.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공모들에 도전해 본다. 일단 티스토리로는 21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고, 매일 케이뱅크에서는 돈나무 키우기와 궁금한 적금을 통해서 돈을 모은다. 또한 1988 건강어플과 라이프플래닛 어플을 통해 걸음수를 돈으로 바꾼다. 꾸준히 에타에 대외활동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서 해볼 수 있을만한 것들을 지원해 본다. 어제는 CU 덕후라는 서포터즈에 지원했다. 좀 더 뒤에 나오는 것은 인천시 장학금과, 대학혁신사업 후기 공모 등이 있다.
주식과 비트코인을 투자하면서 확인해야 할 것을 늘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에게 의미 없고 시간만 때우는 활동보다는 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활동을 자잘 자잘 사부작사부작해나가면 도파민 충족뿐 아니라 돈파민 충족도 가능할 것이다.
잊어버렸다가 당첨되면 도파민은 2배!
추가적인 도파민을 얻는 방법도 있는데, 지원을 했다면 결과 발표 날짜는 잊어버리는 일이다. 달력에 적어놓고 발표일 전날에 전전긍긍은 삶의 질을 오히려 하락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지원을 했다면 깡그리 잊어버리자.
워낙 많은 자잘한 공모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큰 타격은 별로 없다.
이러한 활동은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선뜻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자잘한 도전들은 실패하더라도 나에게 큰 타격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작은 실패들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오히려 큰 도전에 조금은 더 대범해질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기록하기. (정말 잊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어딘가에는 적어놓기를 추천한다. 문자와 메일을 잘 확인하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고, 아예 지원했다는 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기에, 블로그나 메모장에 어디를 지원했고, 그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나는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등을 자세하게 적어놓은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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