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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꿀팁/절약

절약인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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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비를 함으로써 더 돈을 벌어들인 경우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이대 입학할 때 거의 200만 원 주고(거의 노트북 값...) 산 아이패드! 화면 큰 것을 고르길 너무 잘했고, 이것으로 200만 원의 몇 배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이것으로 온라인 멘토링, 온라인 과외 등을 했기에 비싼 가격이었지만 충분히 잘 한 소비라고 할 수 있다. 무겁기는 하지만 충분히 나를 도와주는 전자제품으로서 짊어질 수 있는 부담이다. 대학생이라면 꼭 구매하세요..! 학교 교재 거의 pdf파일이고, 줌 회의 등 할 일이 많은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도 많이 쓰기는 하는데, 저는 일단은 아이패드로 거의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편입니다. 물론 노트북이 없다면 노트북부터 구매하셔야합니다..!

- 카페에서 공간을 소비하기:

누군가는 카페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해, 돈이 모이지 않는 최악의 습관이라고 하지만,,, 카페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나는 카페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좋은 소비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감을 주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나에게 필수적인 소비라고 생각한다. (집에서는 빡센 공부하기엔 좋지만, 아무래도 흥이 덜 난다. )

- 밀리의 서재 구독:

교수님들이 직접 출판하신 책으로 수업을 하실 때, 그 책이 밀리의 서재 내에 있는 책일 경우 구매하지 않고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 구독비랑 비슷하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대학 교재 말고도 많은 책을 읽기에,, 훌륭한 소비라고 할 수 있다. 최신책들도 많이 올라오기에..!


2. 삶의 질이 올라간 소비

- 에어팟 프로:

노이즈 캔슬링 효과로 카페 안이 너무 시끄럽거나 버스 안이 소란스러울 때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감각의 예민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사람이 많은 곳에서 긴장을 굉장히 많이 하고,,

- 좋은 향기의 핸드워시:

필수 용품이 아니면 잘 소비하지 않는데 필수재가 아닌 것 중 큰맘 먹고 산 것에 Aesop의 핸드워시가 있다. 손을 씻을 때마다 기분이 매우 좋고, 향이 좋아서 사소하지만 기분 좋음을 경험한다. 향수는 너무 진해서 싫고, 핸드크림은 끈적해서 싫은데 핸드워시는 상쾌함만 경험하고 바로 사라져서 좋다. 3~5만 원 정도 하는데, 하나 사면 2-3개월은 충분히 쓰니까 한 달로 치면 만원 정도이다. 카페 이틀 안 가면 되는 가격이니,, 기분 전화 해보십시다ㅎㅎ

-튼튼한 가방

저의 애착 가방을 소개합니다...

실물이 더 예쁜데,,, 빈티지함이 담기지 않네요..ㅠ
근데 이 가방 정말 추천하는게 진짜 튼튼해요!! 박음질 자체도 되게 탄탄하고, 가방도 적당히 크고, 들고 다닐수록 더 멋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여우 그림을 보시면서 피엘라벤이라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제품명은 하울팩 No.1이고요, 가격은 29만원 정도 합니다. 비싸지만 그 가격하는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빠진 검정인데, 이게 빈티지한 느낌을 줘요. 튼튼해서 어디든 들고가기 너무 편한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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