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나 수능 영어 지문을 읽을 때에, 기본적으로 대립항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좋겠다.
많은 기출 유형이 두개의 대립적인 키워드의 논리 구조를 바탕으로 출제 되기 때문이다.

일단 첫 문장에서 주요 단어(Key word)를 잡아본다면 attention일 것이다. William James는 attention을 내 의지로(by the mind) 사로잡는 것으로 보았다(possession).
One out of~: ~뒤에 나와있는 것은 글쓴이가 긍정하는 내용이 아니다. ~로부터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러한 숙어가 어려울 수 있는데, 별 수 없다. 대립항의 논리로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 매번 모든 숙어를 외울 수도 없으므로 내용으로 다가서는 수밖에 없다.
그 다음 문장도 attention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의 업무에 집중하기로 한 의지이고 선택이다. 비록 매력적인 off-ramp들이 많더라도.
두 번 이상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그냥 이런 내용이 주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두 개의 대립항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생각하기..!!
바로,,
Attention vs what seem several simultaneously possible objects or trains of thought.
첫 문장과 두문장에서 이미 대립이 시작되었고, 두 번째 문장에서도 반복된다.
choice we make to stay on one task, one line of thinking vs attractive off-ramps signal.
글쓴이는 초록색을 주장하고 있다.
>> 주제 찾기 완료했으니 바로 밑줄 그어진 문장으로 내려가보면,,,
Nicholas Carr, in his 2010 book, grieved his lost ability to stay on one path. Life on the internet changed how his brain sought out information, even when he was off-line trying to read a book. It reduced his ability to focus and reflect because he now craved a constant stream of stimulation: "Once I was a scuba diver in the sea of words. Now I zip along the surface like a guy on a Jet Ski."
문장으로 내려가보려고 하니, 어떤 사람의 말이기 때문에 그 사람 시작점부터 진행해보려고 한다.
여기서도 대립항(패러프레이징)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 영어는 같은 말을 다른 표현으로 변형 반복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깊숙이 한 길로 가는 액티비티이다.
반면 제트스키는 겉 표면만 살짝 훑는 액티비티이다.
필자는 이 지문이 상당히 반가웠는데 왜냐하면 이화여자대학교 필수교양인 대학영어 과목에서 공부를 했었기 때문이다ㅎㅎ


첫 번째 문단에 스쿠버 다이빙과 제트스키 비유가 나온다.
수능 영어/ 모의고사 영어 과외를 구한다면 문의하세요
👉👉👉👉👉
이대영어화상과외
https://open.kakao.com/o/sq9TAFRg
이대영어화상과외
open.kakao.com
'영어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n수생의 조언: 수능 끝나고 뭐하지? 다시 보통의 나로 빨리 돌아오기! (0) | 2024.11.04 |
---|---|
천재 이재영 7과 8과 문법 정리 및 예상 문제 제공 (0) | 2024.11.03 |
Meaning과 message의 차이를 다루는, 2022년 수능 32번 지문 (1) | 2024.10.08 |
2022학년도 수능 영어 21번 지문 해설 (0) | 2024.10.06 |
서울삼육중) 중3 2학기 영어 중간고사 오답 및 출제 유형 분석 (4) | 2024.10.05 |